안녕하세요 힁니입니다.
저번주에 다녀온 단양 숙소
만안재를 소개합니다 💕
오로지 이 숙소를 위해 단양 간 건데
후회 절대 안하고 힐링 100% 임돠.
숙소 정보

📍 위치 :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1길 77-26
가는 길이 조금 좁고 경사가 있지만
조심만 한다면 운전초보도 갈 수 있어요.

너무 예쁘지 않나요?
저희가 묵었던 별채 숙소인데요!
나머지 한 개의 방은
운영하시는 분들의 집과 붙어있습니다.
별채 내부


별채는 통창으로 되어있는 테라스가
별도로 있는데요(사실 이것 때문에 감)
안에서 바라보는 경치 쥑이구요 후후.

테라스에 소소한 운동기구와
전자레인지 그리고 포트가 함께 비치되어 있어요.


별게 다 있어서 할머니댁 놀러온 느낌쓰✨

만안재는 구들온돌로
직접 불을 떼서 방바닥을 데우는데요.
방 따숩게 해놓으시려고 방바닥에
이불 깔아주신 것 좀 보셔요(감동..🍀)
헤헤 할머니 보고싶당.



침대도 푹신하고 깨끗,
주방에 그릇부터 수저, 냄비, 칼 다 있어서
그냥 몸만 가두 되어요✨

화장실은 살짝 춥지만 여기도 역시나 깨끗!
다만 온수를 일정시간 쓰면
다시 데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대요.
근데 저는 후루룩 씻어서 그런가
계속 온수로 샤워했어요👍🏻
별채 외부 + 바베큐


이것이 바로 구들온돌!
다음에 가면 직접 해보고 싶어요.

별채 뒤로 나가면
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는
작은 공간이 나옵니다.



공간이 작아서 2인까지만
가능할 것 같은 게 제일 아숩..
사람 많으면 마당에서
하게 해주시지 않을까요?

겨울이 아닌 날에는 이렇게 돌판에
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고 해요!
건조한 날씨에는 산불 날 수 있어서 금지!!!


그래서 저희는 이렇게
숯불에 바베큐 해먹었고요.
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만드신
쌈장이랑 깍두기도 노나 주셨는데
진짜 기절초풍의 맛…!
특히 쌈장은 자극적이지 않고
견과류도 같이 섞여있어
더 존맛탱이었답니당🍀



실내에서 비빔면 해가지고
밖에서 먹었는데
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
다시 주섬주섬 챙겨와 안에서 먹었어요.


이 돼지들..
근데 이 정도는 2명이서
충분히 먹잖아여 안구랩?
아 미니 고구마도 야무지게
랩핑해서 숯불에 구워먹었는데
그 사진이 없네요 진짜 맛있었는데..(츄릅)
건너편 숙소 - 바베큐

건너편 숙소 바베큐 공간은
좀 더 넓어서 4명 정도 들어갈 수 있어요.
사실 첨에 우리가 여기서 먹는줄.


솥단지는 무엇인가를 끓일 수 있는 것이고
그 외에 솥뚜껑 바베큐 이런 건 안된답니다.

옛날감성 낭낭..
이런 수도꼭지는 진짜 오랜만이에요.


식탁도 넉넉하니 별채보다 커서
요거 하나는 넘 좋은 것 같아요.
근데 그래도 전 다음에도 별채갈거에용.
만안재 친구들


너무너무 귀여운 설이!
미니 고구마 나눠드리면서
잠시 설이랑도 놀았는데
아기 고양이만큼 심장에 해로운 게 없습니더…


그리고 늠름한 마루!
좀 큰 강아지지만
제 다리에 부비부비하고
애교덩어리에요💗

소화시킨다구 마루 앞에서
장기자랑 해주심.
(다행히 영상이 없다)


밤에는 진짜 어둑해서
숙소에서만 놀아야하니
겨울 가을에 가기 좋은 숙소랍니다.

아늑하고 따숩고 다해…

다음 날 아침!
비오는 풍경도 만안재라서
운치 있었어요✨

조식으로 챙겨주신
빵과 잼과 버터입니다.
잼은 직접 만드신 오디잼..
너무너무 맛나고요.
혈당 스파이크겠지만 믹스커피도 한 잔 탁!

내가 먹은 오디잼 중에 젤루 맛났어요 후후..
다음엔 날씨 좋을 때 가볼거에요!
하지만 비오는 날도 운치 있다는 점😚